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ㅎㅎ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호 댓글 0건 조회 6,188회 작성일 10-06-09 16:15

본문

안타까운 마음에 별도움이 되지않을것을 알면서도 말씀드립니다
ㅎㅎ님,저는 님께 가장 너그러운태도로 자신을 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자신을 질책하시고 계신데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님은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것은 이미 큰 한걸음을 걸으신 겁니다. 저는 님이 한걸음을 걸으셨고 거기서 당분간 가만히 서 계시더라도 그것으로 충분하시다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다만 뒤로 물러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님은 자신을 '' 힘들 때에만 선생님을 찾는 철새같다''고 표현하셨는데 님은 몹시 고통받고 있는 한 인간을 외면하지 않은 행동를 실천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시기를 부탁드립니다.속도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방향에 초점을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힘들 때에만 선생님을 찾는 철새지점을 당분간 계속 맴도는 것 처럼 느껴지시더라도 그것은 그안에 있기 때문이고 긴시간이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참 의미있는 행위였음을 느끼게 되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55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80 정리 5571 10-05-20
879 허준명 5679 10-05-20
878 허난설 5716 10-05-22
877 김기태 6813 10-05-29
876 5565 10-05-30
875 김형기 7041 10-06-02
874 지나가다 5834 10-06-02
873 방황맨 8199 10-06-03
872 조승현 5798 10-06-03
871 노자 5799 10-06-03
870 like a whisky 5176 10-06-08
869 아이로보 5523 10-06-08
열람중 호호 6189 10-06-09
867 힘들어여.. 5647 10-06-13
866 조승현 5707 10-06-15
865 김개똥 6052 10-06-18
864 들에핀들국화 5910 10-06-21
863 .... 8010 10-06-29
862 애독자 9242 10-07-01
861 gutrie@mail.com 7658 10-07-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434
어제
8,305
최대
16,082
전체
4,002,57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