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자신을 사랑하는데에는...테디아님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나가다 댓글 0건 조회 5,603회 작성일 09-06-13 10:28

본문

어머니로부터 부당한 학대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도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직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독립하지 못하니 그런 부모님과 그냥 살아야지 할 수 없죠.
저는 김기태 선생님의 조언에 기도를 한가지 보충했으면 합니다. 3주 기도라든지 백일 기도라든지 작정을 하고 매일 밤 어머니를 위해 기도를 해 보세요. 동생분과 함께 앉아 기도해도 되구요.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님이 믿음이 가는 분께 기도드려보세요.
어머니의 어린시절 상처를 치유해 달라고. 오늘 일어나는 일이 내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도와 달라고. 그래서 어머니와 님 마음에 평화가 있게 해 달라고.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대로 아무리 어머니의 말이나 태도가 부당하다 하더라도 네하고 공손히 대답해 보세요. 그것은 싸움이 더 커지는 것을 방지할테니까요. 싸움이 커지면 지금으로서는 님은 대항할 길도 없습니다. 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고단한 삶속에서 자기 학대를 자식 학대로 풀고 있는 불쌍한 어머니를 위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54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00 새로움 6125 09-06-29
899 뚱스 6053 09-06-28
898 ... 5927 09-06-26
897 솔잎 6021 09-06-20
896 김기태 7555 09-06-28
895 까치엄지 6942 09-06-16
894 장경숙 6379 09-06-16
893 두려움 6628 09-06-15
892 이리 5451 09-06-15
891 장경숙 5451 09-06-15
890 ... 5562 09-06-15
889 수수 5736 09-06-15
888 바라보다 6001 09-06-14
열람중 지나가다 5604 09-06-13
886 그녀는진행중 7596 09-06-13
885 정용 6429 09-06-11
884 토깽이 5998 09-06-11
883 하늘아리 6093 09-06-10
882 그녀는진행중 6303 09-06-08
881 김기태 7202 09-06-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056
어제
13,850
최대
18,354
전체
5,895,81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