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대인공포 연구소 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지 댓글 0건 조회 5,780회 작성일 10-10-11 02:09

본문

한국의 인터넷세상은 좁은 건지, 아니면 제가 다니는 길이 좁은 길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가는 곳에 마주칠 때가 많으니 말입니다. 4개 정도의 카페에서 만난 것 같습니다.
직접 만난적도 2번이 있습니다. 다시 만난 반가움에 아는 체를 했더니, 사람이 만난적도 얼마
안되어 연속으로 만났는데, 완전히 기억이 아무것도 없을 수 있을까? 하고 신기할 정도로
모른 채를 하시더군요. 모임에서는 별로 말 없으시고 타자셨던 것 같습니다.
저의 느낌은 서늘하고 차가운 느낌이었습니다. 첫 만남에서도 열심히 저를 분석, 비판하시더군요.
아주 날선 비판이 너무 출중하여, 기억이 납니다.
마음치유도우미를 비판하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 때 그 당시에도 그러셨는데,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개성이 강하셔서 글을 올리신 것을 보고 단박에 알아차렸습니다.
미워해야 할 사람은 없다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니 치사한가요?
다음에 다시 어디서든 만나면 '인식'만 하고 그냥 그대로 지나쳐 드리지요.
님이 참 대단합니다. 한 수 잘 배웠습니다. (실력은 진짜 출중하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54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00 새로움 5741 09-06-29
899 뚱스 5634 09-06-28
898 ... 5501 09-06-26
897 솔잎 5618 09-06-20
896 김기태 7098 09-06-28
895 까치엄지 6475 09-06-16
894 장경숙 5971 09-06-16
893 두려움 6174 09-06-15
892 이리 5105 09-06-15
891 장경숙 5101 09-06-15
890 ... 5176 09-06-15
889 수수 5334 09-06-15
888 바라보다 5585 09-06-14
887 지나가다 5198 09-06-13
886 그녀는진행중 7162 09-06-13
885 정용 5993 09-06-11
884 토깽이 5584 09-06-11
883 하늘아리 5703 09-06-10
882 그녀는진행중 5885 09-06-08
881 김기태 6686 09-06-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2,953
어제
8,305
최대
16,082
전체
4,002,097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