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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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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 댓글 2건 조회 7,464회 작성일 07-08-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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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곳에도 질문을 올린글이지만
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한마디로

나는 몸도, 마음도 아닌
마치 모든것을 통과시켜버리는
투명한 것..

모든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그 모든것을 그냥 느끼고 있는 존재 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또한 이러한 한 생각으로 살아가면 되겠습니까?

거두절미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쫓으며
담담하게
한평생 살아가면 된다.

라고 요약 하고 싶은대 맞는지요?

댓글목록

thinair님의 댓글

thinair 작성일

님은 '나'를 자아의 레벨에서 이해하는 듯합니다.
그건 오히려 반대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길을 말씀드리면,
'나'가 없이 사는 것이 길입니다.
님이 평상시에 '나'를 잊을 때가 있을텐데, 그것이 道心입니다.
'담담하게 살면 될까요?'할때는 '나'가 오히려 무겁게 느껴지네요.

스스로님의 댓글

스스로 작성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느님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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