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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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마워 댓글 1건 조회 6,082회 작성일 09-09-01 16:11본문
완벽주의자 입니다.
과거 어떤 스님이 욕심이라고 말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서 욕심이라는 생각이 잘 들지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욕심장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거든요?
겉보기에 좀 착해보이기 때문에 남들은 착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두가지 물건이 있으면 하나를 고르기 너무 어렵습니다.
어떤 선택을 잘 못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정말 지나친 욕심 때문인가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잘 고르지 못하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선택'을 너무 어려워하는 자신을 용서하십시오.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그 생각이 오히려 잘못된 것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것은 욕심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