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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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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yh 댓글 1건 조회 5,906회 작성일 09-09-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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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를
알 수 없는
허전함????? 우울함?????? 차분해짐???????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 없는 . . .
후---------------------우
............
선생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그렇군요, 선생님!!!
비겁함, 무섬증, 인색함, 잔인성, 폭력성, 우유부단, 눈치보기
잘보이기, 아부하기, 장단맞춰주기 . . . .
 
만약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아니라면
나 아닌 다른 무엇에서 나와야 하는데
나 아닌 다른 무엇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으니
오롯이 다
나일 뿐이군요." 라고 님이 말씀하셨듯이

"뭔지 모를
알 수 없는
 
허전함?????  우울함?????? 차분해짐???????
모르겠습니다.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 없는 . . .
후---------------------우
............"

괜찮습니다.
그것 또한 '나'요,
그저 그러할 뿐입니다.
Let it be....

실험이 본래 없었듯이
실험의 종료 또한 없습니다.
다만 삶이 있고
배움이 있고
깨어 있음이 있을 뿐입니다.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마가복음 4:30~32) 라는 예수의 말씀처럼

이제 비로소 님 자신이라는 땅 위에 믿음이라는 씨앗 하나 심기운 것이지요.
그것은 겨자씨의 비유처럼, 땅 위의 모든 씨앗보다 작은 것이지만
님 자신 속에 심기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므로
이제 그것은 무럭무럭 자랄 것입니다.
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생명'의 자람과 성장이 님에게 있게 된 것입니다.

Don't worry
and
Be happ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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