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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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변인 댓글 0건 조회 6,523회 작성일 11-01-02 21:44본문
저는 올해 졸업을 앞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전문대생이라 시험을 마치자 마자 취업을 했는데요
방학때 알바경험도 없이 그냥 취업안될까 불안해 무작정 준비 없이 고민 없이 너무 성급하게
행동한 탓일까요? 너무 힘드네요 아직 몸쓰는 일은 시작도 안했는데 직장동료랑 지내는 게 이
렇게 힘이 들줄이야....여자들만 있는데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 일 중이야 저의 중2
때가 떠오르는 건 왜 일까요?ㅜ 왕따가 된 느낌 일도 빨리 빨리 못하고 눈치도 없고 지금 직
에서 정말 미운털 제대로 박힌 상탠데 어떡하죠?제가 잘못한 것도 있고 하긴 한데 앞에서 말씀
을 해주시질 않으니깐 정확하게 무엇때문에 저를 싫어하는지는 저도 확실하겐 모르지만 저를
싫어한다는 건 확실하게 압니다...... 이제 일한지 3주가 지났는데 안 맞는것 같다고 그만 두기
도 그렇고 버틸려니 자신이 없네요. 제가 워낙 소심한데다 남신경을 엄청 쓰거든요 어느정도냐
면 저를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제가 혼자 있을 때 2명이상이서 얘기를 하면 혹시나
내얘기를 하는 게 아닌가 하고 신경 엄청 쓰고 제가 잘못하지 않은 일도 남이 제 탓을 하면 그
냥 그렇게 흘러가게 만들어버리고 마는...... 참 한심하고 답답한 아이죠? 저도 이런 제가 참 답
이 없다고 느끼기는 하는데 매번 고치려도 해도 맘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ㅜ 겸손과 자만의 차
이도 잘 모르겠고,,,,,저는 겸손이 아니라 항상 자만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마 지금 이 상
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상황탓을 늘어놓는 것도 없지않아 있구요 생각만 많고 생각처럼 되지는
않고 그렇네요 이런 저를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조언 부탁 드릴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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