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글을 쓰다보니 묻고 싶은 마음이 있었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기지금 댓글 0건 조회 6,570회 작성일 08-06-27 02:42

본문

매번 들어올 때마다 선생님의 답글을 보면서 많이 힘을 받아 갑니다.
오늘은 선생님의 예전에 기고하신 글을 보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습니다.
여러모로 답답하고 힘든 시기
이것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겠죠.
그렇지만 문득문득 쉽게 머물러 있기가 힘드네요.
있는 그대로 존재하고 그것에 머물러서 함께 하는 것이 참 힘듬을 느낍니다.
하루 빨리 벗어나고 일어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왠지 모르게 이러다가 계속해서 이렇게 되어질 것 같은 두려움과
과연 새로이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문득문득 일어납니다.
초라하고 보잘 것 없음이 느껴지는 이때
사실 작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네요.
여러가지로 삶의 귀로에 있는 시기
무언가 매진을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은 드는데
막상 무엇을 해야할 지 손에 잡히지가 않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넋두리가 되었네요.
이제는 제 사정을 모르는 주변 지인을 만나는 것도
두려움이 입니다.
어떻게 해야할 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51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960 답답이 7121 06-04-22
959 김기태 7126 09-05-06
958 김기태 7128 08-02-17
957 신동 7130 06-08-14
956 김기태 7131 06-11-16
955 김종우 7133 12-03-13
954 두려운이 7134 11-04-03
953 오직내마음 7134 10-12-11
952 외로움 7136 10-04-28
951 김기태 7136 07-05-18
950 김기태 7138 07-04-08
949 오직내마음 7139 10-09-05
948 M 7141 07-09-16
947 김기태 7143 08-04-18
946 그녀는진행중 7147 09-06-13
945 익명 7149 14-09-01
944 호랑말코 7150 08-01-27
943 김태훈 7162 11-09-05
942 루뜨 7163 08-07-13
941 왜사는가 7165 14-12-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636
어제
15,270
최대
16,082
전체
3,976,559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