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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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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재 댓글 1건 조회 7,204회 작성일 11-01-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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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이 쓰신 글 보니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네요.
저도 무기력하게 지내면 저런 증세가 일어납니다.
선생님께서는 아무 것도 안하고 집구석에 있어보라는 것을 시키실 때가 있는데,
그렇게 해보면 엄청난 무기력,절망감이 밀려오고..
온갖 번뇌, 잡념과 감정들에 휩쓸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기력을 극복해야하나 봅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진정으로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엄청난 무기력, 절망감이 밀려오고...온갖 번뇌, 잡념과 감정들에 휩쓸리게” 되는 바로 그때
  오히려 손을 놓아버리고 그 상태에 자신을 온전히 내어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저항을 그치고 진정으로 무기력할 때
  영원히 무기력하지 않게 된답니다.

  물이 끓는 임계점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99도까지는 끓여놓고 마지막 1도를 못참아 뛰쳐나와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삶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100%일 때만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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