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질문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토깽이 댓글 0건 조회 5,934회 작성일 10-01-05 22:48

본문

선생님 결국 자존심이란건 없는 것입니까?
선생님의 가르침에 하나씩 깨닫고 있는중에
자존심이라는게 절 힘들게 합니다.
지는것이 싫습니다.
아니 좋습니다. 전 결국 지고 이김에 대해 깨닫게 되겠죠. 결국엔 지금의 나 뿐이 없다는걸.
그렇다면, 타인의 저를 향한 비인간적인 행위는 어덯게 받아들여야 되는건가요?
이 아픔이 저를 자유하게 하리라는건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아 이글은 질문글이 아닌 감사의 글이 될것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 우연히본 선생님의 책속에서 본능적으로 잘난척했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끊임없이 가치를 인정받으려 발버둥쳤던 모습을 진심으로 아파해야 하는거겠죠.
항상 남위에 있으려는 마음 뿐이었으니, 이제 남 아래의 모습도 안아줘야 하는거겠죠?
아.. 진실로 감사의 말씀을 정하고 싶습니다.
서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48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20 천지인 8348 10-01-31
1019 YJTB 6078 10-01-26
1018 안양 6121 10-01-26
1017 솔잎 6039 10-01-22
1016 김기태 8502 10-01-31
1015 겨울나비 6147 10-01-21
1014 아이캔 5371 10-01-20
1013 겨울 6270 10-01-07
1012 아이캔 6055 10-01-07
1011 궁금이 6568 10-01-06
열람중 토깽이 5935 10-01-05
1009 하늘 6121 10-01-05
1008 겨울 6267 10-01-02
1007 김기태 7778 10-01-05
1006 진이 5942 09-12-23
1005 바다海 6650 09-12-23
1004 무명 7161 09-12-18
1003 지나가다 6749 09-12-17
1002 언니 6487 09-12-17
1001 진이 6722 09-12-1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270
어제
13,437
최대
18,354
전체
5,891,18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