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에서 긍정으로 간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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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난설 댓글 0건 조회 6,133회 작성일 10-05-22 21:51본문
'게으름을 극복하려는 노력' 자체가 '유위'가 아니라, 자신이 게으르고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을 진실로 인정하고 시인하고 받아들인 상태에서 그 극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그 일체의 행위는 '무위'일 수 있는 반면, 그것을 끊임없이 정죄하고 거부하고 부정하면서 오직 그 극복 속에서만 의미를 찾으려 한다면 그 모든 행위는 '유위'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행위'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그 버릇을 바꾸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끊임없는 '유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라는 답변도 보았는데요. 게으름과 부족을 진실로 인정하고 시인한다면 극복을 위해 노력을 할까요?
긍정에서 긍정으로 간다는 말을 자세히점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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