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ㅎㅎ님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호호 댓글 0건 조회 8,226회 작성일 10-06-09 16:15

본문

안타까운 마음에 별도움이 되지않을것을 알면서도 말씀드립니다
ㅎㅎ님,저는 님께 가장 너그러운태도로 자신을 대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의 말씀을 실천하지 않는 자신을 질책하시고 계신데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님은 자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것은 이미 큰 한걸음을 걸으신 겁니다. 저는 님이 한걸음을 걸으셨고 거기서 당분간 가만히 서 계시더라도 그것으로 충분하시다고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다만 뒤로 물러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님은 자신을 '' 힘들 때에만 선생님을 찾는 철새같다''고 표현하셨는데 님은 몹시 고통받고 있는 한 인간을 외면하지 않은 행동를 실천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흡을 길게 가지시기를 부탁드립니다.속도에 초점을 두지 마시고 방향에 초점을 두시길 부탁드립니다. 힘들 때에만 선생님을 찾는 철새지점을 당분간 계속 맴도는 것 처럼 느껴지시더라도 그것은 그안에 있기 때문이고 긴시간이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는 참 의미있는 행위였음을 느끼게 되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4건 44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04 애독자 6056 10-07-05
1103 불량단지 8232 10-07-03
1102 도예은 8236 10-07-02
1101 해바라기 6740 10-07-02
1100 gutrie@mail.com 10094 10-07-01
1099 애독자 11266 10-07-01
1098 .... 10752 10-06-29
1097 들에핀들국화 8010 10-06-21
1096 김개똥 8098 10-06-18
1095 조승현 8017 10-06-15
1094 힘들어여.. 7605 10-06-13
열람중 호호 8227 10-06-09
1092 아이로보 7350 10-06-08
1091 like a whisky 6478 10-06-08
1090 노자 8930 10-06-03
1089 조승현 8327 10-06-03
1088 방황맨 10754 10-06-03
1087 지나가다 7702 10-06-02
1086 김형기 9024 10-06-02
1085 7370 10-05-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