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김기태님.지금 정신적으로 돌아버리겠어요...어떻게 해결이 안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예은 댓글 1건 조회 6,287회 작성일 10-07-02 22:27

본문

저는 서울에 사는 1학년 여고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지금 정신적으로 미치겠어서요...
태어나자마자 외할머니 댁에서 자라서 티비만 보면서 자랐고
여섯살 되면서 가족하고 살게 되면서 초등학교 졸업때 까지 애들하고 어울리지 못하고
중1때부터 정신과치료를 지금까지 4년째 받는 상황인데 엄마가 그 해에 돌아가셨고
언니한테 폭행당하고 아빠하고 싸운 관계로 말도 용건만 골라서 하고요...
지금 환단고기의 영향으로 대종교와 고조선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성적인 것을 좋아하고 사랑을 갈망하면서 화만 나면 욕을 퍼붓습니다.
노력도 안하고 겁부터 먹고 게으르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지금도 사회성 치료 받을 당시 만난 애들하고 연락하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고 있지만
엄마의 사랑,칭찬,격려,위로,응원을 많이 갈망합니다.진짜로.
어떤 이의 조언도 소용 없더군요...다 마음이 와닿지 않고...
그렇다고 명상 하자니 저의 내면에 올라오는 부정이 있고 더럽고 썩은 면모만 보이고
저 자신을 받아들이는게 싫고 죽고 싶고 사람을 죽이고 싶어지고...
미치겠습니다.어떻게 안될까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님은 말씀하십니다.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안될까요?"

저는 님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그 상태에서 벗어나고 싶습니까?
정.말.로. 낫고 싶습니까?

Total 1,960건 43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20 정신질환 7197 10-08-11
1119 정신질환 6160 10-08-09
1118 김도형 5907 10-08-07
1117 정신질환 8041 10-07-31
1116 자스민 6408 10-07-24
1115 유성문 5176 10-07-23
1114 흠흠 6586 10-07-21
1113 유성문 5796 10-07-20
1112 흠흠 5322 10-07-19
1111 바다해 5646 10-07-18
1110 .... 5623 10-07-16
1109 어렵네 5478 10-07-16
1108 나리 5638 10-07-09
1107 gutrie@mail.com 6412 10-07-08
1106 aura 5562 10-07-07
1105 gutrie@mail.com 6311 10-07-07
1104 애독자 4927 10-07-05
1103 불량단지 6278 10-07-03
열람중 도예은 6288 10-07-02
1101 해바라기 5323 10-07-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4,243
어제
15,755
최대
16,082
전체
3,973,896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