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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t it be 댓글 3건 조회 7,376회 작성일 06-11-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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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방관=간략한질문=Let it be
입니다.
1달정도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라고 하셨는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자각도(시공이 끊어진 자리를 목표로 하여 나를 버리던 수단이 었습니다. 있는 그대로 두기는 커다란 목표점이 없어서 자각을 하곤 했죠.) 그만두고 그렇게 해보려고 하는데 질문이 있어서 올립니다.
전 지금 한창인 나이임에도 사회생활을 위한 아무 공부도 안하고 직업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실연들을 겪어서 뭐라도 일을 해야겠다 싶기도 했었습니다 ^^;)
그래서 집에서만 있을 수가 있는데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해서 꼭 누워만 있을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단지 무료함을 달래기위한 행동을 멈추라고 하셨는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내면에서 어떤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오면 그 일을 해도 좋나요?
운동부족이라 그런지 누워만 있으면 머리속이 복잡하거나 두통이 오기도 하는데 그냥 계속 누워만 있다 보면 내면에서 무슨일을 하고 싶다는(예를 들면 동네 공원을 가보고 싶다던지..)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몸의 건강상 필요할 거도 같고 그걸 떠나서 그냥 내면에서 이런 마음들이 샘솟더라도 그냥 누워있거나 앉아있거나만 해야되나요 ?

댓글목록

참자각님의 댓글

참자각 작성일

삶이 곧 수행이며 젊은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그것이 참된 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창인 나이이시면 공부를 하시거나 직업을 얻으시면 어떻겠습니까?

Let it be님의 댓글

Let it be 작성일

예.. 집에서만 있기가 상당히 힘든 일이지만 25 정도 가능 하겠네요. 1달 반드시 채워야 한다면 송년회에 빠질 수도 있긴 하지만.. 오늘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청산님의 댓글

청산 작성일

그러게요.
옛날 어느 스님은  한 절에서만 4-5년간 두문불출 - 장좌불와를 하셨다했는데
놀라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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