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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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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끼다 댓글 1건 조회 6,437회 작성일 11-08-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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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떤 사람을 심하게 질투합니다.

아까도 그 사람 사진을 보며 질투가 나서 엉엉 울었어요. 질투를 넘어서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정말 오랜 시간 한 사람을 질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나를 껴안으라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질투를 가만히, 깊게 느껴보면 되는건가요?

정말 그게 다인가요? 그러는 게 저를 위로할 수 있는건가요?

그냥 가만히 경험하고, 진정 마음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데요..

그냥 이런 저를 바꾸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거겠죠?

이젠 질투가 올라오면 피하려 하지 않고 그냥 느끼고 경험하는데

그냥 매번 이렇게 반복되는건가요? 제가 성장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변화도 잘 모르겠고. 다른건 없고, 그냥 올라올때마다 경험하고 그게 다인가요?

분별하려는 마음이 조금 줄어든 것 같긴 한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우리를 자유케 하는 것은 저항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질투하는 님의 마음을 100% 허용해 보세요.
질투가 100%일 때 ‘반복’은 끝이 난답니다.
더 마음껏 질투하세요.
마음껏 질투할 수 있음이 얼마나 좋고 건강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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