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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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캔 댓글 1건 조회 6,955회 작성일 10-09-24 11:47본문
지금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서
여기 글 올려 선생님 도움도 받고 싶고 선생님께 전화도 드리고 싶고
선생님을 한번 만나뵀으면 좋겠는데
한편으론 순간만 해소가 될뿐 또 저의 힘듬과 마주치게 될것을 압니다
이대로
머리가 터질꺼 같이 아파도... 가슴이 터질꺼 같이 아파도
그냥 느껴버릴까요?
혹시 이렇게 해서 심각한 육체적 마음의 병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두려워 조마조마하며
그냥 느껴보기를 주저합니다...
왜 저의 문제를 저혼자 감내하지 못하고 이렇게 아이처럼 호소하고 털어놔야만 할까요?
부끄럽고...내가 나를 어떻게하지 못하는 것이 웃기고...다시 고통이오고.......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어느 방향으로든 그냥 한 발짝 툭 내디뎌 보세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