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해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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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갠아침 댓글 0건 조회 5,585회 작성일 10-10-20 22:53본문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 꿩이 눈밭을 걸어다니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뚜렷한 족적(足跡)을
위해 어깨에 힘을 주면서 발자국 찍기에 몰두한 것도 아니리라. ㅡ<꿩 발자국>
감사합니다. 뜻하지 않게 치유가 연쇄적으로 일어나다니 정말 가슴 뭉클한 이야기 입니다.
존재의 흐름으로 있고 싶은데, 글을 남길까 말까 고민하다가 부르시는 거 같아서 꿩 발자국 남깁니다.
위로를 받으셨다니, 저는 더 뜨거운 위로를 도리어 받았습니다.
ㅇㅇ해님, 지금 그 모습 그대로 너무 매력적 이십니다.
ㅇㅇㅇ의 ㅇ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책 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저도 몇 번을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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