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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기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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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구름 댓글 0건 조회 6,000회 작성일 08-06-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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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한다는 말이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지만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뜻도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감정이 들거나
서글퍼지거나, 또는 심심하거나 하면
커피를 마신다거나, 친한친구를 만난다거나
영화를 본다거나, 음악을 듣는다거나
잔다거나 여러가지가
시도가 있을수 있겠죠..
사람에 따라 술도먹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추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있겠죠..
이게 뭐 잘못된겁니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안되면
포기하고 그 감정과 함께 갈수밖에
없는거구요..
대부분 현실적으로 이렇게 삽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고 시간이 흐르다보면
생각과 감정이라는것이 내 뜻대로 통제되는 것이
아니다 라는것도 차츰 알아갈거구요..
슬픔속에 있어봐야돼.
기쁨속에 있어봐야돼.
고통속에 있어봐야돼.
창피함속에 있어봐야돼.
공포속에 있어봐야돼
있어봐야돼.있어봐야돼..
물론 그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겠죠
그러나 각자는 개성을 지니고
삶의 모습은 다양합니다.
김기태님의 글을 읽어보면
배울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절대적이고 완벽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김기태님의 방법이 옳지 않다라는것을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그것이 절대적인것은 아니라는 거죠
모든 행동들들을 수용하면서
좋은방향쪽으로 가고 있다라는 확신을 갖고
열심이 돈벌면서 사는것이 저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붙임:리플의 멘트가 남을 탓하거나 걱정투의 어투는
상대를 심히 불쾌하게 합니다.
저는 저의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으니
님은 그 걱정 거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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