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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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든것은 댓글 1건 조회 6,156회 작성일 11-01-14 09:1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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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질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렇게 초라하고 세상 누구도 저를 기억하지 않는데도, 제가 이런 못난 저를 받아들여서 사랑하게 된다면, 주위환경 및 사람들은 그대로여도 제가 편안할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그렇습니다.
님이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된다면
님은 진실로 편안할 수 있습니다.
"늘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신경 쓰고 어울려 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질투가 나고 원망하는 제가, 그런 것들에 마음을 쓰지 않게 될까요?"
예, 그렇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그렇습니다.
님이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된다면
님은 진실로 그런 것들에 마음을 쓰지 않고, 그 사람들을 그냥 그런 모양으로 편안히 놓아두게 될 것입니다.
"제가 저를 받아들이면 평생 듣던 말처럼 성격이 변할 수 있다는 건지요?"
예, 그렇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그렇습니다.
님이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된다면
님은 성격도 변하여 남을 대할 때 편안히 대할 수 있고, 남의 얘기도 편안히 들을 수 있게 되며, 마음껏 웃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님 자신을 잃지 않고 님 자신으로서 힘 있고 당당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제가 저를 받아들이게 되면 진짜 저는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그렇습니다.
님이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면
님은 진짜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 영원한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모든것은' 님.
"사람들을 피해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하루에도 여러 번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년째 회사를 다녀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예,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세요.
님 자신을 믿어주세요.
님은 그 모습 그대로 참 아름다운 사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