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마음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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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원 댓글 0건 조회 7,538회 작성일 08-06-11 09:15본문
心生種種法生;마음이 나면 모든 사물이 생기고
心滅種種法滅;마음이 멸하면 모든 사물이 멸한다.
중생이 부처다 하는가르침이 있습니다.중생이 무엇인가.나가있고 너가있고 사물이
있고 이렇게 구별하고 차별해서 보는 것이 중생입니다.우리의 의식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부처라고 했어요.사물을 차별하고 구별하는 중생이 바로 부처란 말이죠
사물을 쫓아서 그곳에 의지하지 않으면 그것이 부처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확인하지
못하면 사물만 알고 부처 지혜을 알지 못하니 그것이 중생입니다.
마음이 나면 사물이 있어요, 그러니 사물이 마음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사물도 멸해요,그것도 마음입니다.
문제는 사물과이름을 쫓아가서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그것에만 집착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지금은 물결만 보는데 이물결이 물이라는 사실을 확인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물결이 큰파도 작은 파도을 친다해도 그것이 하나의 물입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것입니다,사람들은 물결이 이세상을 이루는지 알고 있어요
진실의 세계는모두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요
생각따로 마음따로 본다면은 차이가 있겠지요.그러나 그렇게 보는것은 분별을 하는
것입니다,...... 생각 그 자체가 마음이예요.
마음이 없다면 생각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겠어요,비추는 거울에 영상이 나타났는데
그영상이 바로 거울입니다.따로 볼수가 없어요
생각이 마음입니다.
생각하는 이것.이 부처입니다.
생각의 내용을쫓아서 취하고 버리고 을 하면 그것이 중생입니다.
생각하는 이것,
보는이것,
듣는이것.
걷는이것.
이것이 부처입니다.
이것밖에 없어요, 다른것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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