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아버지가 밉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비효과 댓글 0건 조회 5,352회 작성일 08-09-27 23:44

본문

저는 고3 여고생입니다
저에겐 올해 61세이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아버지는 매일 술을 1병씩 술을 밥 먹듯이 드십니다
물론 담배도 피십니다
물론 우리 아버지만 그런 게 아닐테지요
하지만 저는 아버지가 엄마나 저나 아버지에 술,담배를 하지 말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해도 한 귀로 듣고 흘려 버리실 뿐 아니 말만 하시고 실천은 하지도 않으십니다
술,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이 일을 하시니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스트레스 를 풀 수 있는 방법이 꼭 술,담배뿐인가요?
아버지말씀에 담배를 피우고 나면 스트레스가 다 풀린다고 하시어 제가 그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이 되는 건 담배안에있는 니코틴 때문에 그렇다고 일종의 마약인 셈이다고 하니 아버지는 절대 믿으시지 않으시고 아니라며 마약이랑은 다르다며 손사레를 치셨습니다
술은 아예 끊을 생각도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버지가 말을 걸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나빠지고 말을 하기 싫어지고 대답을 해도 말을 톡톡쏘게 됩니다
엄마가 아버지한테 그러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아버지를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아버지에 대한 반감은 어떻게 하고요...
여러가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35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80 모니카 5280 08-09-21
1279 김기태 6560 08-09-21
1278 bornagain 5038 08-09-21
1277 無心 5201 08-09-21
1276 나는나 6521 08-09-22
1275 김기태 6660 08-09-22
1274 김현석 6051 08-09-23
1273 지나가다 6073 08-09-24
1272 주관^^ 6225 08-09-25
열람중 나비효과 5353 08-09-27
1270 김기태 6895 08-09-30
1269 임학빈 7591 08-09-30
1268 김기태 6530 08-10-01
1267 서원 5349 08-10-04
1266 김기태 8312 08-10-06
1265 재현 5605 08-10-08
1264 어린왕자 5772 08-10-08
1263 a돌멩이a 5389 08-10-08
1262 마녀 6368 08-10-08
1261 bornagain 5210 08-10-1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621
어제
15,270
최대
16,082
전체
3,976,544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