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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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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희 댓글 1건 조회 9,488회 작성일 11-06-2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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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문제로 너무 힘듭니다. 재혼을 한 언니가 있는데 술과 가정폭력 등 많은 문제가 있는데 헤어지지는 못하고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고 있습니다. 잦은 다툼이 있고 그 다툼때마다 가족들에게 연락을 해서 힘들게 합니다. 벗어나지도 못하고 달라지지도 않고, 그런 가족의 힘든 상황을 듣고 사는게 어떤 것인지 모르실겁니다. 받으들인다, 현실을 거부하지 않는다 생각을 버려봐도 이 문제에서 만큼은 외면하고 싶은 마음을 버릴수가 없네요... 이런 문제는 도대체 어떤 식으로 마음을 먹어야할까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님 자신의 감정에 좀 더 솔직해지십시오.
그리고 좀 더 힘있게 행동하십시오.
언니를 외면하십시오.
뿐만 아니라, 다시는 그런 문제로 가족들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십시오.
그것이 진정 언니를 살리는 길이요,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언니와의 단절이 와야 합니다.
언니의 삶의 몫을 온전히 언니가 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그때에만 진정 ‘변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로는 매정함이 모두를 살리는 길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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