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대인공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두려움 댓글 0건 조회 6,010회 작성일 09-06-01 15:19

본문

안녕하새요....
저는 지금 40세인 남성입니다...
겉 보기에는 번듯한 직장과 외모 1남 1녀를 두고 외형적으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터 심한 대인 공포증에 시달리며(증상들도 다양하더군요..시선,빨개짐..등등)저는 쉽게 긴장을 잘해 땀공포증을 가지고 있고 그런 증세들이
나타 날때마다 심한 상실감과 자과감 죽고 싶기 까지 합니다...어려서 부터 너무 과잉 보호에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님의 심한 감시..억압..친척들과의 비교(저의 친척들은 대부분 사짜들어가는 출신들)에따른 열들감...너무 심드내여... 무었을 할때마다 실수 할까봐 그리고 타인의식을 넘 많이 해서 사회공포증이 우울증..불안증..불면증까지 이어지더군요.... 이 고통이 언제까지 계속 되야하는지...추수가 끝날때가지 가라지를 뽑지말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 느껴 지지는 않는군요...정신과 약을 복용한지도 1년 반정도를 지나는데.
의사들이 해결 할수 있는 문제는 결국 약 주는 것 말고는 없더군요..자기내 들이 그런 고통을 격거보지 않고서는 이런론 적인 말뿐이며...어쩌면 좋을까요.... 이렇게 형성된 성격
육신은 성인 이자만 마음은 아직도 통제 받던 아이.... 아이가 어른의 삶을 살려니 힘들겠지요.
부모에 의해 형성되어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는 습관이 형성 되고 그 한계를 넘지 못할까봐 두렵고....왜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학대하는지..저도 알수 없습니다....학대가 습관이되어 때론
그것이 일상화 되어 그런 틀에서 벗어나느것을 제가 두려워하지 안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33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20 구름에 달 가듯 6365 06-12-17
1319 김기태 6367 10-12-12
1318 김기태 6367 09-08-25
1317 처세 6370 10-03-22
1316 한마음 6371 11-07-21
1315 김기태 6371 07-02-17
1314 김기태 6372 07-03-05
1313 소동파 6373 08-05-16
1312 질문자 6376 08-03-29
1311 하얀푸른주근깨 6378 10-05-17
1310 김기태 6381 07-08-20
1309 껍데기 6382 07-05-31
1308 징징이 6382 06-12-06
1307 과객 6384 07-09-18
1306 도박 6384 07-06-21
1305 지금인 6395 14-01-05
1304 한심이 6397 08-07-25
1303 결핍 6398 10-04-17
1302 배경 6398 08-01-15
1301 이리나 6400 11-02-2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235
어제
15,755
최대
16,082
전체
3,972,88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