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안녕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ds 댓글 0건 조회 5,287회 작성일 08-07-23 05:13

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책을 읽고 고민하다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려니 딱히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이게 가장 큰 문제인것도 같습니다.
너무 여러가지가 상충되고 엮혀버려서요.
어쩌다보니 마음공부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다양하게 지식을 쌓다보니 지금에 와서는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그게 단순한 지식적인 면이라면 학문적으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아시다시피 이쪽에선 좀더 본질적인 정체성의 혼란 같은것이 와버리니
도저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역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내' 가 무언지 모르겠다
는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선 찾는것을 포기하라고 애기하실지 모르겠지만..이상할정도로 내부
적 의지력이 약해져서 그것도 힘들것 같습니다. 그저 계속 현실적 욕망과 여러가지 생각, 충동
에 이끌려 다니는 기분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드리고 이만 맺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32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40 김기태 6494 08-07-13
1339 아이캔 7051 08-07-14
1338 김기태 6858 08-07-16
1337 김기태 7877 08-07-19
1336 공허 10083 08-07-20
1335 최용림 8094 08-07-22
열람중 ds 5288 08-07-23
1333 촌철 7967 08-07-23
1332 박진석 5046 08-07-24
1331 중요한질문 5414 08-07-25
1330 한심이 6405 08-07-25
1329 TB 5828 08-07-25
1328 푸른기차 5890 08-07-27
1327 김기태 5995 08-07-27
1326 김기태 8437 08-07-29
1325 의욕 7060 08-07-31
1324 김기태 10438 08-08-01
1323 김기태 6761 08-08-01
1322 최용림 4964 08-08-01
1321 박진석 5493 08-08-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847
어제
15,270
최대
16,082
전체
3,976,770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