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님의 설법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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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다 댓글 1건 조회 9,390회 작성일 13-04-03 11:25본문
선생님 동영상을 보고 김태완님의 영상을 찾아 봤는데요.
거기서 말하는 바로 이것(손가락 들면서)이 먼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뭔가 아는 분 같기는 한데, 말로 설명하면 개념화 되서 안된다며 계속 손가락을 들고 바로 이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말로 설명할 수 없다고는 하지만 우리같은 무지한 사람은 답답하기 그지 없어서 선생님한테 여쭙습니다.
그리고 김태완 선생님이 말한 무사안일한 상태 즉 행복과 불행도 없고 성욕도 조절이 되고 세상일에 큰 흔들림이 없
다는 것은 얼핏 생각하면 좋은 것 같지만 좀 더 생각해 보면 삶이 너무 밋밋할 까봐 오히려 도을 알기가 무서워 지
는데요. 제가 너무 무지해서 그런건 알지만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바쁘신데 이것 저것 물어서 죄송합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무릇 모든 일이 다 그렇겠지만,
한 두 번 들어보고 어찌 그 말씀을 다 이해하고 또 쉽게 판단할 수 있겠습니까.
시간을 두고 계속 들으시다 보면 그 뜻을 스스로 알게 될 것입니다.
김태완 선생님은 바른 법을 설하시는 세상에 몇 안 되는 분 중의 한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