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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짝사랑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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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로우 댓글 1건 조회 8,508회 작성일 11-1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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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

몇달전 부터 직장에 굉장히 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그여자 생각밖에 나지않는데 이제 몇일 뒤면 볼수 업다는

상황이 와서 너무 아쉽고 힘이너무들어요.살면서 이렇게 누굴 좋아해본 경험이 없었던거 같네요 예전 첫사랑 말고는

이런 느낌이 없었던거 같아요.지금 이렇게 글을 쓰면서 돌이켜 보면 그전엔 지금보다 마음에 무게가 심하게 짓눌러 있다가

많이 해방이 되서 누굴 좋아하는 마음이 보이고 생긴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좀 눈이 높은편이긴한데 정말 너무이쁘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

정말 마음에 너무 설레여 일에 집중이안되고 온통 그여자에게 가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있는거 같습니다.심증이아닌 물증을 제가 확인했기에 더욱 확실한거같은데..그냥 놓치면 후회할거같아 주위에 조언을 듣고

내린 결론이 들이대자 안들이대자 생각을 반복하면서 그냥 들이대지 않기로 마음은 먹었지만은'

문제는 이런 누굴 좋아하는 마음이 열등감과 짜증으로 변해서 괜히 멍해지고 우울해지고 괜히 사람들한테 짜증도 내고 운전도 급하게하고

미치겠네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어느 시인이 그랬다지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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