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하지만 뭔가 되는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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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도 댓글 1건 조회 7,444회 작성일 13-04-09 16:03본문
어제 오늘 힘들어서, 마음속으로 '그래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자' 만 수천번 외쳤더랬습니다.
근데도 소용이 없어 모든 걸 멈추고 진정으로 '이러다 죽어도 상관없으니 이 마음을 거부하지 말고 받아 들이자'고 했더니 얼마 있지 않아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첫경험이라 속단하긴 어렵지만, 신기한 경험이라 바로 남겨봅니다.
기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매순간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
정말 올바르게 하기 위해선 모든 걸 내려놓고 따르려는 믿음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또 좋은 결과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다음 글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