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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을 올리고도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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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왜사는가 댓글 1건 조회 7,153회 작성일 14-12-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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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너무 두서없이 글을 올린것같아서 죄송합니다...마무리하려구요..
 
밑에 글올린것처럼 전 이러고 맘아프면서 살아왓는데
며칠전에 연말모임이라 또 나가자하네요...그래서 열심이 못나가는 이유를 말을햇고 이해를 잘 시켯다고 생각햇는데..또 나가자고...
그래서 전 안나간다고...(남편보호도 못받을것이고 날 보호할 자신이 없어서..)
남편은 혼자 나가서 잘논것으로 아는데 들어와서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
아침까지...
"마무리좀 잘하지.."
"그거하나 못하니?"
전 너무 화가나서 그추운날 하루종일 걸엇습니다...
갈때도 없고 그냥...커피샾을 전전하면서 커피만 들이켯죠..
그리고 혼자 방에서 울엇죠..
저사람은 무엇인가...
남편이 맞는가?...
토요일에 있엇던일이였고..며칠을 생각한 끝에 화요일날 술상을 마련하여 독대를 햇습니다,,
더있어봐야 무의미할것같아서 였습니다..
같이 살아야할 이유도 없엇구요..
말하려니 많이 슬프더군요..
더이상살수없다...15년살면서 싸움에 주제는 남편친구들...이번도 그러하다..
난 감수성이많아서 우는것이 아니다..마음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 그런것이다..
남편은 계속 친구들에 대해서 나한테 애기할것이고 날 원망할것이다...그렇게..
남편은 저한테 그러더군요..고마해라..안그런다...그런일 없다...가정이 더 중요하다...
그래도 미안하다는 애기는 안하네요..
결론은 고마해라.입니다...
다시 원점이죠..
 
모르겟습니다..무엇이 잘못되엇는지...
예전에 전 사람도 잘사귀고 잘 웃고 잘떠들고...
지금에 전 위축되어잇고 말도 못하고 웃지도 않고 사람들이 무섭고...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남편도 자기 자신을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이군요....
그래서 자신이 져야 할 몫의 짐을 고스란히 아내에게 투사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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