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것 같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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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남자 댓글 4건 조회 8,322회 작성일 13-11-09 00: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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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지금'을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미래'가 두려운 것입니다.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두려움은 즉시로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제가 제 자신으로서 살지 못하고 있는 이 모습..."이라고 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만
아뇨, 지금 현재의 모습이 님 자신입니다.
따로 되어야 하거나 추구해야 하는 '님 자신의 모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받아들임'입니다.
님 자신을 거부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진실로 껴안고 받아들여 보십시오.
단 한 순간만이라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님 자신이 되어 보십시오.
그러면 님은 진실로 "사람도 자유롭게 만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돈도 벌고 자아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11님의 댓글
11 작성일김기태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글도 남긴적도 없고 사이트 눈팅만 1개월째이지만, 선생님 덕분에 제 삶이 바뀌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1님의 댓글
11 작성일
너무 괴로워 정신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도 먹어보고 무슨 짓을 해도 이 괴로운 마음을 견디디 못하다가 우연히 책을 통해 이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사이트 내의 모든 글을 1달동안 샅샅히 다뒤졌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완전하다....
그렇지만 마음으로는 제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니 1달동안 그토록 홈페이지를 뒤지고 다녔죠.. 그러다가 선생님 답변 하나를 보고 드디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왔습니다.
아, 지금껏 내가 이 순간에 현존하는 건 이런거라는 상을 만들어놓고 있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여전히 기쁠때도, 슬플때도, 우울할때도 있지만 제안에 흐르는 평화는 이제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기태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