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안녕하세요?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의 집필 관계로 잠시 중단했던 강의를 6월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종교 밖으로 나온 성경>은 원고를 탈고하여 출판사로 넘겼고,
지금은 2년여 동안 '행복한 인생'이라는 잡지에 칼럼으로 기고했던 <신심명(信心銘)>을
단행본으로 출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6월부터는 강의도 하면서 집필작업을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강경은 그동안 몇 번 강의를 했습니다만, 지금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 강의한 자료가 남아 있지 않아 홈페이지에 올릴 수도 없구요.^^
그러나 어느 지역에서든 강의를 요청하시면 달려가 함께 '금강(金剛)'의 뜻을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 됩니다.

선생님께서 향교에서 하신 반야심경 강의 두개를 듣고 듣고 또 듣고 하다가
문득 반야심경 한자본을 寫經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 쓰고 난 후 한글자 한글자 짚어가며 선생님의 강의를 다시 들었는데
햐!!! 그 맛이 참 새롭고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그 강의에서 금강경에 나오는 인용문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을 듣고
금강경이 궁금해져서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번역이 달라 어떤분은 직역, 어떤 분은 지나친 의역 . . .

갑갑하여 책을 사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전의 寫經과 그 공부는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아주 즐거워요. ㅎ ㅎ

선생님과 함께 '금강(金剛) 의 뜻을 알아가는 기쁨을 빠른 시간내에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더워집니다.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박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그 기쁨의 날이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글들 보고 꼭 금강경 mp3강의라도 듣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금강경강의를 빠른 시일내에 책으로라도 접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잘 모르지만 금강경의 핵심이라할까,,,말하는 바는~

여시아문(如是我聞)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라고 보는데요.
여기에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요

이와같이 이렇게 ~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