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생각이 나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주섭 댓글 1건 조회 5,766회 작성일 09-05-25 11:41

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지난서울모임때 수고하셨습니다
가까이에서 뵈니 젊어보이시고 멋져보이셨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또하나의 고민은 생각을 끝까지 못본다는것입니다
그냥 인정하라고 하였는데... 인정할라해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뚜렷한 생각을 보지못한다는겁니다
(뭔가 생각이 나는데 뭔지 모르겠고
적으려고 뭔지 알아야 적을수 있는데...
내가 어떤생각을 했지? 라고 생각해도 뭔지 모르겠구 ..
내가 뭐 생각했었는지도 모르겠고 모르니까 답답한마음입니다 ㅋㅋ)
무슨생각이 들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 지켜보려고 하면 생각은 있긴있는데 지지배배
혼란스럽듯이 알아차릴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인정할라고 합니다
사물을 볼때 또한 강박적인 생각을 하여 쳐다보다가 강박된생각이 들면 딴곳을 쳐다보고 있습니다..저원래 이러한 삶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이대로 살아 가야하는것인지.....ㅋㅋ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무슨 일이든 첫 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는
눈을 자기 자신에게로 돌려놓고
자.신.에.대.해.지.속.적.인.관.심.을.가.지.고. 꾸준히 ‘실험’ 혹은 ‘작업’들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패턴’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때부터는 ‘실험’ 혹은 ‘작업’은 좀 더 쉬워지기 시작하지요.
새로운 힘도 얻구요.
결국, 자신을 알아가는 만큼 자유는 조금씩 자신의 것이 된답니다.

Total 1,960건 17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40 바람 5753 07-12-03
1639 대혼불 5753 07-10-15
1638 아이로보 5757 10-09-17
1637 솔잎 5758 09-10-25
1636 그녀는진행중 5758 09-09-29
1635 신동 5759 07-10-29
1634 오직내마음 5760 10-08-31
1633 크리승 5761 10-02-24
1632 범인 5761 07-10-11
1631 서정만 5763 11-01-18
1630 이별은지구 5763 10-04-11
1629 미소남 5766 08-10-21
열람중 주섭 5767 09-05-25
1627 문근영 5768 08-10-30
1626 자스민 5770 10-12-08
1625 ... 5770 09-02-12
1624 고통 5771 11-05-29
1623 빛나라 5771 11-02-15
1622 a돌멩이a 5772 09-02-28
1621 수수 5772 08-11-2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825
어제
15,858
최대
16,082
전체
3,930,002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