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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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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스민 댓글 1건 조회 5,579회 작성일 11-05-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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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선생님 저는 언제나 같은 것 같아요
선생님께 매일 물어보지만,, 매일 매일 그런대로 그럭저럭 버티며 살고 있지만
저는 언제나 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언제나 외롭고 사람들에게 섭섭하고 외로워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어요. 제 곁엔 늘 친구들이 있었고..
함께 다니는 무리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저는 무리에 끼지 못 했어요
애들이 저를 딱히 괴롭히거나 싫어한 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가 무리에 끼지 못 했어요
그 때부터 혼자 잇는 시간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모두 함께 노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는 항상 누구와 잠시 친했다가 결국은 혼자였어요
무리에 끼기가 어려웠어요
제 성향이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너무 외로워요
혼자 잇는 나를, 친한 사람들이 없는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 해도..
수업에서 혼자 돌아올 때, 혼자 길을 갈 때, 혼자 무언가를 할 때..
외롭고 서러워요
사람들과 어떻게 친해졌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외로워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님의 외로움이 아프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제 마음이 짠~해집니다.

그런데 잠깐만요....잠깐만 자신을 돌이켜 봐요.
님이 외로운 건 혼자이기 때문이 아니예요.
혼자이기를 님의 마음이 거부하기 때문에 외롭고 힘든 거예요.
‘혼자’를 받아들여 보세요.
그러면 거기에 외로움은 없어요.
다만 ‘나의 삶’이 있을 뿐이지요.

다른 사람들하고만 친하려 하지 말고
님 자신과 친해보세요.
무리에 끼려고만 하지 말고
‘혼자’를 즐겨보세요.
‘혼자’인 님 자신과 친하게 지내게 될 때 다른 모든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그렇듯, 지금의 외로움에서 무언가를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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