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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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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뚜기 댓글 1건 조회 5,633회 작성일 09-02-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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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질문한 내용이 선생님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인들은 부처님께 하나님께 모두의 소원과 바램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기도가 이루어 지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루어진 경우에 그 이루어짐이 기도의 몫인지 아니면 기도와는 상관없이 시절인연이 도래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렇다면 시절인연이 도래하여 성취되었다면 선생님께서보는 기도의 의미는 무엇인지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번쩨 질문입니다.
신을 받고 싶어서 신을 받은 사람은 많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신을 받은 사람들은 본인의 상황이 보통사람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찌할수 없고 또 그것만이 해결책이라 여겼기에 신을 받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신을 받아야 하는 빙의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귀신들린 사람들의 해결책은 무엇이 있는지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제가 답변드린 뜻이 님께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수정하여 올립니다.

기도가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지고는 놓고,
이루어졌다면, 그 이루어짐이 어떤 연유에서 비롯된 것인가를 설명하거나 납득하고자 하는 마음도 놓고,
다만 기도할 수 있으면 좋지요.
그리고 그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엄밀히 말하면
삶의 모든 순간이 기도요, 이루어짐이랍니다.

제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친척 중에도 신내린 무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이라 감히 무어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사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외부적인 힘인 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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