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선생님께 또 질문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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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여기™ 댓글 6건 조회 7,205회 작성일 06-08-01 23:35본문
댓글목록
공허님의 댓글
공허 작성일
질문이 그야말로 끝내주네요.
좀 쉽게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어려워서 도무지 무슨 질문인지 아리송합니다.
해설까지 읽어도 모르겠네요.
답변보다 먼저 건방진 사족을 달아 죄송합니다.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 작성일
공허님 죄송합니다. 제가 이곳을 안지 한달밖에 되지안아. 모르는것 투성이네요.
제딴에는 그림까지 그려가며 뭔가 좀 쉽고 눈에 확들어오게 하려했는데..
글솜씨도 부족하고.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아이고 진짜 죄송하네..
선장님의 댓글
선장 작성일
저와 같은 경우는 없군요. ^^
전 내달린 적은 없고 그냥 '지금여기' 주변에서만 맴돌았던 스타일이라
그 덕분에 앞으로도 내달릴 일도 없을것이지만 추락의 각도가 원만하여 내부에 큰 변화없이 '지금여기'를 얻었습니다.
질문이 의미없음을 질문자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역설적으로 무의미야말로 의미심장하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이외수님의 소설'들개'에서 인용;;;)
저와 같은 경우에는 1.번그래프를 총론으로 삼고 2.번그래프를 각론으로 삼습니다.
즉, '지금여기'라는 진리는 얻었지만, 생활에 그리 팍팍 대입시키지는 못합니다.
과거의 습으로 인한 것이지요.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무엇을 삼켰으니 언젠간 완벽히 제것으로 소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선생님의 글을 볼때, 제 생각으론 선생님은 1번의 경우일것 같네요.
사실 1번이든 2번이든 또 100번이든 무슨상관입니까? '지금여기' 그것으로 족한것을요. ^^
님의 질문에 한가지가 보충되었더라면 생각합니다.
수능시험에도 출제의도가 있는것처럼 님도 서두나 글의 말미에 질문의 의도를 밝히셨더라면
더 좋은 맞춤형 답변을 얻어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좋은 약이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독도 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약간의 뉘앙스라도 곡해될수 있는 언어라는 불완전도구를 사용하는만큼
여러가지 단서를 미리 제공해주시는게 모두에게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솨합니다. 좋은날들 함께 하시길^^
지금여기님의 댓글
지금여기 작성일
선장님의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실 책읽는것을 싫어해서 글을 쓸줄도 모릅니다.
글이 참 이상한가보네요 근데 전 모가 잘못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궁금해서 어떻게 하다보니까 쓴건데 진짜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리고 정말 행복해세요~
민사마님의 댓글
민사마 작성일
돈오돈수,돈오점수에 대해서 물으시는군요.
단박에 깨달아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그런 경지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단박에 깨닫는다는 것은. .쇼크??로 인해서 잠시 마음이 혼미해진 정도??
공허님의 댓글
공허 작성일
지금 여기 님.
괜히 제 글대문에 수고만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그냥 농담이고 재미있게 질문을 주셔서 해 본 것인데...
어찌됐는 죄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