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왜 사는 걸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 댓글 3건 조회 6,943회 작성일 06-09-04 23:05

본문

왜 사는 걸까요?
세상과 동떨어진 기분입니다.
언제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삶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말 지옥이니 윤회 이런게 있나요?
죽으면 편하게 다 끝 아닌가요?

댓글목록

나도 죽어요님의 댓글

나도 죽어요 작성일

죽으면 편하게 다 끝이겠지요
누구나 꼭 죽겠지요
꼭 죽는데 그리고 편하게 다 끝이나는데
삶이 두려울 필요가 있나요
외로움이 두려울 필요가 있나요
외로움과 친구하다 죽으면 되지요
죽지않는다면 얼마나 삶이 지루하겠어요

꼭 죽는데 죽으면 다 끝인데
이왕이면
세상과 동떨어진 기분도 즐기다 가면 되지요
죽으면 다 끝인데 그런 기분도 외로움도
무슨 의미를 찾을 필요가 있나요
그냥 사는거지요
외로우면 외로움과 친구하고
두려우면 두려움과 친구하고
슬프면 슬픔과 친구하면서


꼭 죽는데 죽으면 편하게 다 끝인데
이왕이면
그런 삶을 즐기면 되지요

내가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쳐도
꼭 죽는데 그리고 편히 쉴수 있는데
이왕이면
삶의 게임을 즐기다 가면 좋치요
어짜피 언제인가는 꼭 죽어서 편히 쉴텐데
두려울 필요 없지요 외로움도 즐기고 슬픔도 즐기고
삶의 게임 될되로 되라 하며 심취하다 가지요

죽지 않는다면
얼마나 삶이 두렵겠어요
언제인가는 꼭 죽어요
언제인가는 죽어서 편해진다는 희망이 있으니 좋지요
그러니 이판 사판 부딫치면서 열심히 살아도 겁날 것 없어요
꼭 죽으니까요
게임오버!! 끝이 나니까요


바퀴벌레는 왜 살까요?
왜 그리도 최선을 다해서 죽음을 피해 도망을 가면서
바퀴벌레는 왜 그리 열심히 살까요?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즉생님의 댓글

사즉생 작성일

이 몸뚱아리와 이 마음(에고)이 입장에서는 탄생과 죽음이 있습니다.
부모의 사랑으로 내 개체생명이 잉태되었고 출생하여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몸과 마음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겠죠..(죽음)

그렇다면, 이 개체생명이 잉태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는지요.........

이 생각으로는 그것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몸뚱이와 이 몸뚱이에서 일어나는 "나"라는 상념이 그것을 볼 수 없게 합니다.

이 몸뚱이가 여기에 있는 것이,,,그리고,,,,이 마음의 활동이 다 나의 능력으로 이렇게 존재하나요?
그것의 바탕에는 본래면목의 참나가 있습니다. 이 모든 현상을 파악할 수 있는 의식도 생겨나게하는
이 몸과 개체의 마음이 생기기 이전 그 영원한 생명으로 지금 존재하고 몸을 벗어서도 존재합니다.
육체의 눈, 생각으로 파악할 수 없는......영혼의 눈을 떠야 알 수 있습니다. 직관의 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진정한 나를 찾아 헤메이고 도를 찾고, 진리를 찾고, 신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 이야기 하더군요,,,
사후의 세계가 있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다고~~ 그래서 죽으면 끝이다라고~~~
그러나,
사후의 세계가 없다는 과학적 증거도 없습니다. 이만,,,,,,,,,

Total 1,960건 121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게시물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5,735
어제
15,721
최대
16,082
전체
3,959,633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