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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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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못생김 댓글 1건 조회 8,522회 작성일 16-04-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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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건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
속상한 맘부터 올라오는데 이마음도 가만히 받아주면 되는건가요
자꾸만 좋아보이는 남들을 따라하다보니 제가 어떤 사람인지도 이젠 모르겠어요...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비교'하면 못생기고 잘생기고가 있지만
님 안에서 '비교'하는 마음이 없으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가 지금 여기에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하면 님 안에서 '비교하는 마음'이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기자신으로 존재하는 참된 평화와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요?

얼마만큼 더 고통을 받고 괴로워야 좋아보이는 남들을 따라 하는 어리석은 몸짓들을 그칠 수 있을까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게 된 혼란과 뒤죽박죽을 얼마만큼 더 겪어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얼마를 더 아파야 자신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까요?

결국엔 님 자신으로 돌아와야 한답니다.
끝없이 힘들어하며 지치고 지친 뒤에야 돌아서렵니까?

지금 당장 님 자신을 향하여 돌아서십시오.
어떤 '조건'을 들이밀지 말고, 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무조건 사랑해보려는 한 마음을 내보십시오.
스스로를 거부하고 저항하느라 끝없이 끊임없이 괴로워하고 고통받는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며 사랑함으로 말미암은 삶의 참된 기쁨과 감사를 누려보십시오.
님은 어느 누구도 아닌 님 자신으로부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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