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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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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너지 댓글 4건 조회 11,692회 작성일 06-10-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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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문제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주된 것은 이렇습니다.
아프리카 쪽의 난민들을 보면 천원이라도 근검절약을 하여 기부하는 것이 전체를 위해 얼마나 큰 이득인지를 알게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위해 절약을 하다 보면 인색하다는 평을 들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마다 어찌해야 할지 망설여 질 때가 있습니다.
또 식이요법 중 밥따로 물따로라고 해서 식후 2시간 전후로 물을 마시지 않고(국이나 찌게도 금함) 간식을 일체 금하여 나아가서는 식사를 하루에 2끼 이하로 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절약도 될뿐 아니라 몸의 건강도 찾을 수 있는 1석 2조라서 시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남이 보기에 깐깐하다는 평을 들을 때가 있어서 어찌해야 할지 망설여 질때가 있더군요. 아, 채식단체들을(http://www.vege.or.kr/) 통해 이기적인 사육자들로 인해여 동물들이 격는 고통을 보고 채식을 하려고 하는데 이거도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육식을 거부하는게 순리일지 망설여질 때가 많네요.
에이즈바이러스를 1~2개월 내에 완치하는 약초도 알게 되었는데 이것을 세상에 공헌하고 싶어도 미친취급하는 무리들이 한둘이 아니니 이 무리들의 수모를 뚫고라도 공헌하려 하면 이 또한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될때가 있네요.

댓글목록

이상한님님의 댓글

이상한님 작성일

남을 생각하기 전에
님 자신을  먼저 생각하시며 사시는게 어떠실런지요
뭐 그렇게 남의 일로 고민하십니까
고민씩이나 되면 하지 마시고요

하고 싶으면 남이야 뭐라든 하고 싶은데로 하시고요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담금니까?
뭐 그렇게 걸리는게 많습니까?
하고 싶으면 하시고
남이야 인색하다고 하던 말던
내가 하고 싶은거 하는데 뭐가 망서려진다는 것인지
남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까?
님이 하고 싶으니까 하는 것이지요

아프리카 난민들 불쌍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면 하지 마세요
이왕하려거든 내 마음 좋으려고 하세요
좋은일 하면 좋잖아요
복짓게 해주어서 감사하잖아요
남위해서 합니까?
나 좋자고 하는 것이지ㅎㅎㅎ
아닌가? 남 위해서 인가?

시선의식님의 댓글

시선의식 작성일

님의 모든 행동은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할려고 했기 때문에 ..이를테면 잘보이려고.. 그에 반대되는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시선이 있으면 갈등이 생기는게 당연합니다.

님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바를 하세요.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정말 건강에 좋다면 하면 되는 것이지 (진위는 알바 없지만) 남이 깐깐하다고 생각할까봐? 님의 몸은 님이 챙기는 거지 남이 챙겨주는 게 아닙니다. 거짓된 자기 허물을 좀 버리세요

퐁퐁이님의 댓글

퐁퐁이 작성일

김기태 선생님의 말씀 참 좋습니다.

다만 거기에 님과 같이 양반이신 분들은 늘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뭐가 문젭니까? 그냥 그렇게 있는대로 사십시요.
다른 사람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막 되는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갑니다. 님같은 심성 갖기도 쉽지가 않죠. ㅎㅎ

누구나 사소한 고민은 하면서 삽니다.
현재 상태로 충분히 복된삶을 사시는 분이 그것까지 '고치려고' 그리 고민스러우셔서야~~~

기태선생님 말씀 처럼 고치려고 안하시고 그냥 마음을 놓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가지신 것!!! 존경합니다.
자신의 신념과 믿음이 다른 사람에 의해서 손가락질 받더라도 그것이 올바른 것이라면 생각말고 하십시요.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자신을 위해서도 말이죠~

건강하시길...

에너지님의 댓글

에너지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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