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精進)'의 진정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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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태 댓글 0건 조회 7,959회 작성일 07-02-26 16:53본문
이런저런 표현과 비유들이 서로 다를 뿐
성경이나 불경의 모든 글들이 오직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만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만이 오직 답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이나 불경의 모든 글들이 오직 '있는 그대로 보라'는 말만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만이 오직 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진(精進)'의 진정한 뜻은 바깥으로의 추구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만나는 데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곧 법(法,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결코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봐도
'정진(精進)'의 진정한 뜻은 바깥으로의 추구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만나는 데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이 곧 법(法,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결코 만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봐도
중생(衆生)인 자신이 싫고,
자신 안에서 끊임없이 올라오는 번뇌들이 그저 괴롭기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부정하고 외면한 채, 부처를 찾고
번뇌를 버리고 보리(菩提)를 구합니다.
그것도 '수행' 혹은 '정진'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자신 안에서 끊임없이 올라오는 번뇌들이 그저 괴롭기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부정하고 외면한 채, 부처를 찾고
번뇌를 버리고 보리(菩提)를 구합니다.
그것도 '수행' 혹은 '정진'이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정진 혹은 수행이란 '바깥으로의 추구를 그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그리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본래 부처인 자신을 만나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이미 이대로 자유하며, 완전하다는 것이지요.
* * *
성경이나 불경 중 있는 그대로 보라는 구절이 있나요?
날라리 07-02-25 21:59
있다면 어디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한 불교인들은 석가부처가 수행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주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석가모니의 유언에서 자신과 법을 등불로 삼아 열심히 정진하라고 했답니다.
날라리 07-02-25 21:59
있다면 어디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한 불교인들은 석가부처가 수행을 열심히 하라고 했다고 주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석가모니의 유언에서 자신과 법을 등불로 삼아 열심히 정진하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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