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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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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들바람 댓글 0건 조회 7,407회 작성일 07-04-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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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더듬 --> 유창함
* 못생김 --> 잘생김
* 가난함 --> 부유함
* 무능력 --> 유능함
* 괴로움 --> 행복함
* 산만함 --> 조리있음.
* 찌뿌등함 --> 상괘함
* 병들고 아픈 --> 건강함.
* 등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로 가기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부유함과 유능함을 소유하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낍니다.
후자의 마음으로 향하지 않는다는게 가능한 일인지요?
제 기준으로 봐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
가능하려면,, 산속에나 들어가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속에 들거가 살아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올 가을 결혼을 하기위해 여자친구와 집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좋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함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회사생활 10년 가까이 했는데.. 제대로 된 아파트 하나 구할 수 없다니,,,
친구들 중 일부는 아파트를 산 사람들도 많은데..
물론, 제가 낭비를 해서 돈을 모으지 못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위기를 많이 느낍니다.
(주변의 유능한 후배들, 선배들, 동기들을 보면서,,)
제가 몇년이나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될때가 많습니다.
많은 노력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지만,,, 유능한 사람이 되는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무엇을 잘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도 싶지는 않지만, 업무시간에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발표하고, 전화 하는것을 두려워 하는 저로써는,,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말을 더듬어도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면되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여유있게 느긋하게 말을 떼지를 못합니다.
후자로 가고 싶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손에 들어 있는 코 푼 휴지를 버리는 것 하고는 틀린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필요없는 일이라고 느낄 수 있을까요?
필요없는 일이라고 느낄 필요가 없어,,, 네가 마음 가는데로 열심히 하면 돼~
라고 답변을 주시는것은 아니겠지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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