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시작과 다른 과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도 댓글 0건 조회 8,012회 작성일 06-09-23 04:54

본문

올 봄 아파트옆 언덕에 주말농장을 임대했습니다.
이유는 갓 돌을 지난 큰 아이에게 자연을 보여주려한것이 둘째를 낳고 지금까지 인데
첫 시작은 언제나 괜찮습니다."방아깨비다! 당근이 이렇게 생겼네"등등..
근데 제가 물을 주거나 풀이라도 뽑으면 아이들은 그 사이 옆집 농장물위에서 놀거나
진흙위에서 마사지를 하고 있죠.이쯤되면 ...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야채를 전혀 안 먹는 큰 놈 버릇을
고치려고 하다 부부사움을 하거나( 오늘처럼)
남편과도 과음 이 건강에 해로우니 자제하라는건데 말 하는
과정에서 건강은 사라지고 술때문에 싸웁니다.남편은 제 성격이 독선적이라
모든걸 내 틀에 맞추지
못하면 폭발한다며 비난 합니다.그래서 아이에게도 감정에따라 행동한다는데..
생각해보니 제 성격이 화가 많고 그걸 참으려다 못 참으면 매를 들기도 하거든요.
꼭 제 맘이 파도같다고나할까?
문득 잠 에서 깨어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맘이 편해질거 같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72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40 기태사랑 7972 06-07-04
539 늦깎이 7972 15-09-17
538 선생님 7975 15-10-02
537 마음 7975 15-12-16
536 에효 7976 11-09-23
535 공간 7976 13-01-25
534 지나가다 7977 08-06-22
533 김기태 7980 06-07-31
532 양지 7981 15-12-25
531 과메기 7982 08-01-28
530 불안 7982 15-12-29
529 1004 7985 14-02-24
528 김기태 7986 12-02-19
527 고민 7988 15-03-05
526 내탓이다 7988 15-04-29
525 돌도사 7988 15-08-13
524 7989 15-02-17
523 나그네 7990 15-10-19
522 김기태 7992 06-05-17
521 김기태 7993 07-05-1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5,242
어제
16,204
최대
16,204
전체
4,046,51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