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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 댓글 0건 조회 6,445회 작성일 11-04-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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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시크릿'류의 가르침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런 가르침의 요점은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성취하라'는 것인데요 (여러 방법을 써서...)
무엇을 원한다는 것은 결국 현재의 나의 상황에 불만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지요?
내가 처한 모든 상황에 완전히 만족한다면 무엇을 더 바라거나 원할 이유가 없을테니까요...
현재 상황이 불만스러우면 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크릿' 등이 가르치는 것처럼 시각화니 확언이니 등을 통해 무엇인가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 불만스런 상황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냥 그렇게 살아야하나요?
선생님이 책에서 가르쳐주신 '굽어 있으면 굽어 있음을 인정하고 굽어 있음이 되어보라'는 것을 제가 아직 못하고 있기에 이런 질문을 드리게 됩니다
'시크릿'류의 가르침은 결국 쓸데없는 희망만 불어넣어주는 잘못된 것일까요?
어차피 타고난 모습은 무슨 짓을 해도 바뀌지 않는 것일까요?
선생님께서는 책에서 오리가 되고 싶은 백조의 예를 드셨지만
백조가 되고 싶은 오리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예를 들자면
개화기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 있었던 노비...
태어날 때부터 노비인 사람은 그냥 자기가 노비임을 받아들이고 그냥 평생 노비로 살다 죽어야 하는 것인가요?
노비의 상태를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은 할 필요도 없는 부질없는 노력일 뿐일까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여쭤봅니다
마음에 안 드는 현실을 그냥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바꾸기 위해 뭐라도 해봐야 되느냐
어느 쪽인지 모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서울에서 강의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 참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당일에 그 장소에 가면 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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