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아무데도 설 자리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못난이 댓글 0건 조회 6,433회 작성일 08-05-13 21:41

본문

주부 노릇, 엄마 노릇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부담이 되고 힘겹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잘하는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똑 같은 일에도 즐겁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왜 이리 스트레스만 잔뜩 받아가며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지 한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낳았으니 스스로 할 때까지는 옆에서 돌봐줘야 하는데...

가끔은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로 잠적해 버리고 싶습니다. 딱히 주변환경이 힘들게 하는 건 없는데도 왜 이리 삶이 부담스러울까요? 작년이고 재작년이고 올해도 조금도 나아진 게 없습니다. 항상 부담스러운 것 밖에는....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노력해야 할까요? 정신차리도록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만성 우울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오늘 첨으로 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60건 65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80 仙道 6473 08-01-05
679 a돌멩이a 6471 08-08-11
678 김기태 6468 08-01-11
677 아끼다 6467 11-08-26
676 간곡한질문 6461 08-01-13
675 김동민 6455 07-01-27
674 김기태 6453 09-11-15
673 꾸러기 6453 09-08-13
672 다다 6450 07-04-23
671 김기태 6449 21-03-18
670 진이 6445 09-11-19
669 공자 6443 07-05-23
668 깍두기 6440 08-10-14
667 gutrie@mail.com 6437 10-07-08
666 신형식 6435 07-08-16
665 거짓말쟁이 6434 10-08-16
664 물복숭아 6434 08-10-31
열람중 못난이 6434 08-05-13
662 자유 6433 11-04-25
661 아침 6433 10-10-2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3,367
어제
8,305
최대
16,082
전체
4,002,511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