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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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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도형 댓글 1건 조회 5,946회 작성일 10-08-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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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대구 연암찾집 모임에 몇번 참석해서 멍청한 질문 몇가지를 하다가 사라진 사람입니다..선생님께 식사한번 대접치 못한게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제가 정말 바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렇게 멍청한 질문을 할 수가..
또..남들을 이해하는 진정한 마음이 없이 머리속 욕심만 채우고자 한 거 같았습니다..
몇달 다니다가..갈수록 답답하고 부끄러워..더 이상 ..나 갈 수가 없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때 참고..선생님 말씀을 더 들었어야 했는데요..
조만간 선생님의 웃는 모습과 항상 푸근했던 말씀을 듣고 싶네요...
이제 자신의 아무리 자신의 멍청함 부끄러움..답답함을 조금 감싸않고 참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더운 여름철..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멋진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에도 잘 계셨는지요?
이렇게 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도 항상 건강 챙기시며, 멋진 시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닿으면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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