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많이 존경하고 신뢰하는 어떤 분의 책을 오래전부터 탐독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책 속의 그 가르침을 이해 불가 하다거나, 이건 아니다.. 이런 느낌이면 좋겠지만..

다 이해되고 깊이 와 닿긴 하면서도 실 생활에서는 전혀 따로노니 더 답답하군요.

그분의 말씀중에..<화가는 그림안에있다..>라는 말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이세상 모든 가르침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 같은 그런 글귀라고 여겨집니다.

선생님.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말을 쓰고나니 좀 웃음이..)

왜 내가 이런 세상/ 이런 상황을 만들고 내가 고통받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업이나 교훈의 의미라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최소한 제가 지금까지 얻은 실나락같은 지식(?)과 가르침들..그리고 어줍잖은 제 느낌으로도 업이나 교훈의 의미는 아닌거 같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바랍니다.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