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본문 바로가기

질의응답

고맙습니다, 선생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루뜨 댓글 2건 조회 6,435회 작성일 08-03-11 23:28

본문

선생님, 답글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몇 번이나 읽고 또 읽고, 스크랩까지 했습니다.

저 자신을 사랑하며 산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선생님 글을 읽고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천천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가 오래 공부를 했기 때문에 늘 도와야 한다, 방해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그저 함께 있기만 해도 좋았으니까요. 그런 경우에도 자신의 마음이 상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인가요?

솔직히, 지금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의 참뜻을 저 자신이 모르는거 같습니다.

어떤 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그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인가요?

저의 진실을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선생님 죄송하지만..
앞서 드린 질문 글 삭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신동님의 댓글

신동 작성일

김 사장님

안녕하세요.
바쁜신 중에도 김기태 선생님을 도와 애써 주신는데 경의를 표합니다. 사장님의 글을 감명깊게 읽고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시기 바랍니다.

김윤님의 댓글

김윤 작성일

신동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잘 지내시지요?
이제 그 동네에는 개나리가 싹을 틔웠을까요..
날로 더욱 행복해지시길...

Total 1,960건 45 페이지
질의응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80 나인 6854 12-09-13
1079 차차 6867 10-03-22
1078 김기태 6873 08-07-16
1077 자유인 6878 06-07-30
1076 서정만 6879 11-01-07
1075 생각 6879 10-12-26
1074 김기태 6880 06-11-25
1073 경매일 6882 11-10-15
1072 낙낙 6882 12-03-28
1071 둥글이 6883 11-07-14
1070 언제나 그자리 6883 07-02-17
1069 김기태 6885 10-08-30
1068 종선 6885 09-04-21
1067 김기태 6902 07-04-06
1066 hyun 6903 11-09-18
1065 노자 6908 11-10-21
1064 김기태 6914 08-11-30
1063 김기태 6918 08-09-30
1062 김기태 6929 08-02-29
1061 김기태 6933 08-06-2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4,594
어제
8,305
최대
16,082
전체
4,003,738

Copyright © 2006~2018 BE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