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님의 글을 읽고..
작성일 07-08-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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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투명 조회 7,475회 댓글 2건본문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다른 곳에도 질문을 올린글이지만
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한마디로
나는 몸도, 마음도 아닌
마치 모든것을 통과시켜버리는
투명한 것..
모든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며
그 모든것을 그냥 느끼고 있는 존재 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또한 이러한 한 생각으로 살아가면 되겠습니까?
거두절미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쫓으며
담담하게
한평생 살아가면 된다.
라고 요약 하고 싶은대 맞는지요?
댓글목록
thinai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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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은 '나'를 자아의 레벨에서 이해하는 듯합니다.
그건 오히려 반대방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길을 말씀드리면,
'나'가 없이 사는 것이 길입니다.
님이 평상시에 '나'를 잊을 때가 있을텐데, 그것이 道心입니다.
'담담하게 살면 될까요?'할때는 '나'가 오히려 무겁게 느껴지네요.
스스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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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느님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