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일 09-12-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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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즈 조회 5,779회 댓글 1건본문
선생님께서, 지켜봄으로써 또 다시 자신을 둘로 나누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어떤 감정이 일어날 때, 그것을 보는(아는?) 내가 '있는 그대로 둬! 그냥 느끼고 있어 봐!' 하거든요.
그러면 가슴은 따끔따끔 거리지만, '그' 내가 그걸 다 보고 있어요.
틀린 건가요?
또 생각이 올라올 때에 거의 자동적으로 '그' 내가, 제대로 된 생각인지 아닌지 점검해보고 복기해보고 있기도 하거든요.
생각 뒤에 따라오는 그 행동을 의도적으로 안 하려고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김기태
작성일
좋습니다.
계속 그렇게 해보십시다.
다만, 올라오는 생각들을 단지 볼 뿐(알 뿐)인 채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