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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작성일 09-02-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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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뚜기 조회 7,022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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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계속해서 보기만 하고 그랬는데 용기내서 질문합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우리가 법당에서 부처님께 불공드려 기도를 하는 것이 가피를 받아 이루어짐은 기도를 하여서가 아니라 오로지 인연이 되어서 이루어진 것 뿐인지요
물론 공부 자성을 찾아가는 방법과는 다르지만 우리가 기복적인 신앙으로 불공을 드리고 기도성취에 대해서 기도를 드리면서도 이기도와는 무관하게 인연만이 도래해서 아니 인연의 때가 도래했기때문에 이루어진것 뿐인지요
선생님의 기도에 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또 한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귀신등은 없는데 신들린 무당도 있고 현재에는 빙의가 된 사람들이 있쟎아요 어떻게 생각하신지..
그리고 치유방법은 없는지요
선생님께서는 자기의 현재 처해짐을 받아들이라고 하시는데 본인에게 신이 들렸으니 무당이 되라고 하면 이러한 것도 받아 들여야 하는지
물론 제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보는 사람이 그러니 안타깝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기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기태
작성일

이루어지고 안 이루어지고는 놓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에 대한 설명도 놓고
다만 간절히 기도할 수 있으면 좋지요.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저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삶의 모든 순간이 기도이기에....

제 주변의 가까운 사람과 친척 중에도 신내린 무당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과 어떤 외부적인 힘인 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다른 문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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