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인것 같아 두렵습니다.
작성일 13-11-0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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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남자 조회 7,826회 댓글 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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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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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지금'을 받아들이지 못하기에 '미래'가 두려운 것입니다.
지금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보십시오.
그러면 님이 가지고 있는 모든 두려움은 즉시로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 현재 제가 제 자신으로서 살지 못하고 있는 이 모습..."이라고 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만
아뇨, 지금 현재의 모습이 님 자신입니다.
따로 되어야 하거나 추구해야 하는 '님 자신의 모습'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이 해야 할 일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받아들임'입니다.
님 자신을 거부하지 말고 외면하지 말고 그 모습 그대로를 진실로 껴안고 받아들여 보십시오.
단 한 순간만이라도 지금 있는 그대로의 님 자신이 되어 보십시오.
그러면 님은 진실로 "사람도 자유롭게 만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돈도 벌고 자아도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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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기태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글도 남긴적도 없고 사이트 눈팅만 1개월째이지만, 선생님 덕분에 제 삶이 바뀌고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1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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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너무 괴로워 정신병원에 가서 우울증 약도 먹어보고 무슨 짓을 해도 이 괴로운 마음을 견디디 못하다가 우연히 책을 통해 이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 사이트 내의 모든 글을 1달동안 샅샅히 다뒤졌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했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완전하다....
그렇지만 마음으로는 제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니 1달동안 그토록 홈페이지를 뒤지고 다녔죠.. 그러다가 선생님 답변 하나를 보고 드디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왔습니다.
아, 지금껏 내가 이 순간에 현존하는 건 이런거라는 상을 만들어놓고 있었습니다.
너무 기쁩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여전히 기쁠때도, 슬플때도, 우울할때도 있지만 제안에 흐르는 평화는 이제
영원히 지속되리라 생각됩니다.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기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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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글을 읽으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