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 서울 모임에서 선생님을 두번째로 뵈었네요
선생님의 지지를 받고 나니 더 힘이 나서 영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를 더 성찰하게 됩니다
서울 모임에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문득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스케치하면서 내가 무척이나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그리고 자유롭고 싶어하는 존재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온전한
내가 그 억눌림을 해소하고 싶은 몸부림이였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참으로 행복했던 순간순간의 기쁨들을 생각해보니 그순간 모두
깨달음이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솔직한 나눔으로 제게 영감을 주신 서울회원들께도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 또 뵙고 싶다는 말로 가입인사 올립니다